거래소, M&A 전문기관 4개사 신규 선정
거래소, M&A 전문기관 4개사 신규 선정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6.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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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자문사·벤처캐피탈·협회 업권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 (사진=신아일보DB)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 (사진=신아일보DB)

한국거래소가 'KRX M&A 중개망'에 참여할 2020년 인수합병(M&A) 전문기관 4개 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는 전문기관의 성격 및 역할 등에 따라 중개기관과 투자기관 및 협력기관으로 구분해 역량을 평가한 후 선정을 진행했다. 회계법인과 자문사, 벤처캐피탈(VC), 협회 등 다양한 업권에서 4개 사가 신규 선정됐다. 선정사는 서현회계법인(회계법인)과 한국M&A파트너스(자문사),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VC), 벤처기업협회(협회)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기관은 'KRX M&A 중개망'에 참여해 M&A 물건 등록과 거래탐색 등 중개업무 외에도 투자 검토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전문기관 중심 매칭회의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물건설명회, 정기 메일링서비스 제공 등 M&A 전문기관 및 상장기업의 M&A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