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재난 긴급생활비 8300가구에 48억여원 지원
울진, 재난 긴급생활비 8300가구에 48억여원 지원
  • 강현덕 기자
  • 승인 2020.06.1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8300여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 48여억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군과 경북도가 함께 지원한 재난긴급생활비는 당초 예산 40억80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 이였으나, 군은 중위소득 85%이하 기준에 적합한 모든 가구 지원을 위해 제2회 추경에 군비 16억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했다.

전찬걸 군수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