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시 대표 홈페이지가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약 2달간 홈페이지 보완 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 최종 품질인증 마크를 3년 연속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시 홈페이지는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라는 점을 재차 인정받게 됐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이번 웹 접근성 심사를 통해 차별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서비스를 공인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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