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김포시의회,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0.06.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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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의원 좌장 맡아 24일 김포아트빌리지서 토론회
박우식 김포시의원
박우식 김포시의원

경기도 김포시의회는 ‘김포 청년의 창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4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실업이 국·내외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창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현재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점 도출로 청년 창업 지원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마련했다.

회의 진행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박우식 의원이 좌장을 맡고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김종성 교수가 ‘김포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제언’이란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샐러드판다 김성학 대표, 더팀스 권진 대표, 윤민창의투자재단 천지환 사무국장, 한기정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청년 창업인, 창업 지원 기관, 시 일자리업무 담당부서장의 토론을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 창업정책이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등 사후 관리제도에 대한 대안 제시로 실질적 창업 활성화 방안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회의 영상은 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포/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