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아카데미, 훈련센터평가 2년 연속 '최우수'
LX공간정보아카데미, 훈련센터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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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시설·장비활용만족도 등 3개 분야서 최고점수
16일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김민석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왼쪽)과 김영욱 LX국토정보교육원장 직무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16일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김민석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왼쪽)과 김영욱 LX국토정보교육원장 직무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LX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정부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6일 열린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산하기관인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 공간정보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동훈련센터로, 이번 평가에서 훈련시설과 장비활용만족도, 협약기업 훈련 참여율 및 채용예정자 고용유지율 3개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LX는 공간정보아카데미가 관련 중소기업 업계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근로자에게 능력개발 기회를 주고, 협약 기업에는 안정적 인력공급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영욱 국토정보교육원장 직무대리는 "공간정보 산업 분야는 4차 산업과 융복합해 시너지를 내는 우수한 인적자원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LX는 공간정보 산업 맞춤형 프로그램제공으로 관련 분야 성장을 위해 공적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