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마을 노인회관을 찾은 장병들은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일일이 달아드리고 ‘어머니의 마음’을 열칭한후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팔 다리를 주물러 드리는등 아들 손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2사단 예하 화랑대대 진혁태 상병은 “군에 와있기 때문에 부모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대신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오늘 인사드린 모든 분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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