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올해 강소농 아카데미 교육생으로 30농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농업인으로 기본과정, 심화과정, 후속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경영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농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 현장학습교육과 경영컨설팅의 연계를 통한 경영개선 효과 향상,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역량 강화로 미래 농업 CEO 양성 기반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규모 가족농이며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다.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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