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우회, ‘변화의 시작 영양’ 결의대회
영양청우회, ‘변화의 시작 영양’ 결의대회
  • 박재화 기자
  • 승인 2020.06.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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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청우회)
(사진=영양청우회)

경북 영양청우회는 지난 5일 군청 앞에서 ‘다시뛰는 경북, 살기 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동참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변화의 시작 영양이라는 테마아래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현실을 공감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결의문 낭독,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청우회는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내 고향 농산물 홍보 및 판매와 내고향 주소하나 더 갖기 운동, 보이스피싱 예방운동 등 ‘살기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위축되고, 변화되고 있다”며 “오늘의 결의대회가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