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관리자로 직원 안전과 건강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박착희 이대목동병원 교직원이 지난 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시장 격차 해소, 장시간 근로개선, 원·하청 상생협력 등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착희 교직원은 지난 2019년 보건관리자로 일하며 신규직원 채용검진, 직원검진, 특수검진, 유해 화학물 관리 등의 업무를 통해 직원 안전과 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 파트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대목동병원 대표로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떤 자리에 있든 최선을 다해 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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