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0.05%↑…4일 연속 상승
다우지수, 0.05%↑…4일 연속 상승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6.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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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나스닥은 하락 전환
4일(현지 시각) 다우지수 일간 거래 현황. (자료=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4일(현지 시각) 다우지수 일간 거래 현황. (자료=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0.05% 상승 마감하며, 4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각종 경제적인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S&P 500과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끝내고, 하락 전환했다.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3p(0.05%) 상승한 2만6281.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52p(0.34%) 하락한 3112.35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67.10p(0.69%) 내린 9615.8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달 첫 거래일부터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누적 상승률 3.54%를 기록 중이다. 

다우지수보다 하루 앞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하락 전환했다. 상승세를 탔던 4거래일 동안 S&P 500지수는 총 3.07%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총 3.35% 상승했다.

최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각종 경제 지표와 미·중 갈등 양상, 흑인 사망 시위 등 영향권에 있다.

2분기 실적 전망도 속속 나오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예상이 나왔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매출 전망치를 내놓은 각국 반도체 기업 21곳 중 약 67%인 14개 기업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들어 상승세를 이어오던 유럽 주요 증시도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4% 하락한 6341.44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지수는 0.45% 내린 1만2430.56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지수는 0.21% 하락한 5011.98로 장을 마쳤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24% 낸 3261.67를 기록했다.

이날 AFP 통신은 프랑스 와인 농가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팔지 못한 재고 와인을 알코올 소독제 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와인 소비량이 크게 줄고, 손 세정제와 소독용 알코올 수요는 늘었기 때문이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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