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등 3개사, 8일부터 K-OTC서 거래
경남기업 등 3개사, 8일부터 K-OTC서 거래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6.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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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거래일 주당 순자산가치 30∼500% 범위 거래가능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진=신아일보 DB)

금융투자협회가 경남기업과 씨엔에스자산관리, 우양에이치씨 등 3개사를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 거래 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거래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금투협에 따르면 2019사업년도 기준 주당 순자산 가치는 경남기업이 1만1050원, 씨앤에스자산관리가 1350원, 우양에이치씨가 8750원이다.

첫 거래일인 8일에는 이들 기업의 주식을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 가격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이번 신규지정을 포함하면 K-OTC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법인은 총 131개사로 늘어난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