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서초전시장 지하철역 인근 확장 이전
토요타코리아, 서초전시장 지하철역 인근 확장 이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6.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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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넉넉한 공간으로 편의성 높여
토요타 서초전시장. (사진=토요타코리아)
토요타 서초전시장. (사진=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토요타 서초전시장을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 했다고 4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은 대지면적 888제곱미터(㎡)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다. 1∼2층 쇼룸은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2층에는 방문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라운지를 마련했다.

확장 이전한 토요타 서초전시장은 최대 2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포함해 이전 전시장과 비교해 더욱 넉넉한 공간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서는 ‘프리우스’를 비롯해 중·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아발론’,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 고품격 미니밴 ‘시에나’ 등 토요타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또, 방문객은 차량 상담, 시승, 금융·보험상담 등 세일즈 컨설턴트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지난 3월 토요타 광주전시장에 이어 이번 서초전시장의 확장 이전으로 더욱 여유로운 공간에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고객 편의를 도모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번에 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4개의 전시장과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