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분기 청년기본소득도 석달 조기 지급
성남, 3분기 청년기본소득도 석달 조기 지급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0.06.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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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모바일·성남사랑카드로 25만원…22일까지 접수

경기도 성남시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옛 청년배당) 지급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려고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신청·지급일정을 예년보다 석 달가량 앞당겼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사회구성원에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성남사랑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이번 3분기 지급대상은 1만928명을 예상되고 있다.

1995년 7월 2일부터 1996년 7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거주 합산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홈페이지→청년기본소득 클릭→지급방법 모바일 또는 전자카드 선택)를 통해 이뤄진다. 회원가입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3~10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 기간 내 발급분)을 업로드 해야 한다.

자격심사 후 다음달 10일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해야 한다. 전자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로 신청해 성남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들 지역화폐는 성남지역 모바일가맹점 1만59곳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 편의점, 온라인, 유해·유흥업종 점포는 제외한다.

시는 지난 2분기에 8327명에게 청년기본소득 23억9500만원(1분기 소급지급액 포함)을 지급했다.

2분기 지급대상자 중에서 신청기간이 애초 6월에서 4월로 앞당겨져 거주지 합산조건을 채우지 못한 청년은 이번 3분기에 신청하면 된다.

chun2112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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