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남진근의원, 물순환선도도시의 추진 효과 및 향후계획 질의
대전시의회 남진근의원, 물순환선도도시의 추진 효과 및 향후계획 질의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6.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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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총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추진중"
대전시의회 남진근의원은 3일 오전 9시 30분 제25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질의하고있다. (사진=정태경기자)
대전시의회 남진근의원은 3일 오전 9시 30분 제25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질의하고있다. (사진=정태경기자)

대전시의회 남진근 의원은 3일 오전 9시 30분 제25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저영향개발기법을 활용한 물순환선도도시 관련하여 물순환선도도시의 추진현황, 효과 및 향후 계획과 물순환정책을 위해 환경, 안전 도시계획분야를 아우르는 전담조직 필요성, 관련조례 제정 현황, 녹색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물순환정책 활용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에 허 시장은 "총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2017~2021)중으로 도시 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저영향개발기법 시설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지역 내 저영향개발기법 시설은 시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샘머리공원은 문순환테마파크로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며 ”물순환 관련 국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저영향개발기법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3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에서 허 시장이 남진근의원의 질의에 답하고있다. (사진=정태경기자)
3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에서 허 시장이 남진근의원의 질의에 답하고있다. (사진=정태경기자)

또한 허 시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효율성과 현실적 여건 등을 고려해 시 조직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2017년부터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순환 기본계획 및 시범사업 등을 함께 수행 중에 있다“면서 ”아울러, 물순환 개선 조례에 근거해 물순환회복 사전협의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