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 측은 “이날 전국이 구름 많겠고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낮부터 서울, 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7.3도, 춘천 15.5도, 인천 15.9도, 강릉 23.2도, 청주 18.1도, 안동 18.7도, 홍성 16.4도, 대구 21.1도, 광주 19.0도, 대전 18.8도, 창원 21.6도, 울산 22.7도, 부산 23.5도, 제주 17.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지역별 20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5m, 남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m에서 2.5m, 남해 0.5m에서 1.5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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