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100% 과즙으로 복숭아와 사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냉장주스 신제품 델몬트 콜드 ‘복숭아’와 ‘사과’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델몬트 콜드 복숭아와 사과는 기존 콜드 브랜드의 오렌지·포도에 이어 선보이는 후속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2018년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로 사과와 복숭아가 각각 1위, 5위를 차지한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몬트 콜드 복숭아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RTD(Ready To Drink) 냉장주스 최초로 100% 복숭아 과즙을 함유했으며, 델몬트 콜드 사과는 엄선된 국산 사과로 만들어 신선하면서도 풍부한 사과향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1~2인 소규모 단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1리터(ℓ)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여섯 겹의 종이로 구성된 친환경 포장재 TPA(Tetra Prisma Aseptic Pak)팩을 패키지로 사용해 외부의 햇빛이나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했다. 

또, 주스 과즙을 무균 충전하고 제품을 저온상태로 유지해 유통·판매하는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도와 품질 안전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델몬트 빈티지 유리잔이 포함된 기획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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