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30 개장, 경천대 비사(秘事)‘상주성을 탈환하라’
오는 5월 30 개장, 경천대 비사(秘事)‘상주성을 탈환하라’
경북 상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30일~11월 29일까지(토·일요일 운영, 혹서기 7~8월 미운영) 경천대 스마트 미션체험 관광상품 ‘경천대 비사(秘事) ‘상주성을 탈환하라’‘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관광상품은 정기룡 장군의 임진왜란 상주성 탈환 스토리를 소재로 한 모바일 미션게임으로서 경천대관광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미션게임에서 집중력 시험, 용마를 얻다, 화공의 묘, 상주성으로 등 8개의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단계를 통해 경천대관광지 내 특정위치에서 각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미션까지 완료하면 된다.
또, 최종미션을 끝내고 미션체험 홍보 글을 개인SNS에 업로드해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당일 선착순으로 지역특산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보 기간 동안 상품 이용료가 없지만, 이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패턴이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되고 있고, 스마트관광이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 여건을 고려해 모바일 미션체험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을 통해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의 경치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