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30일까지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거래 금액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봄을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처음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우선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으로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외주식을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으로 거래한 고객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거래한 고객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캡슐 커피 머신을 증정한다.

또, 해외주식을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으로 거래한 고객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다이슨 에어랩을, 마지막으로 1억 이상 거래한 고객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삼성 SERIF TV'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내 '해외주식 봄을찾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뒤, 삼성증권 POP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직구 바람이 확대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해외주식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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