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취약지역 해충 집중방역 펼쳐
포항 대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취약지역 해충 집중방역 펼쳐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5.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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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집중방역 실시로 쾌적한 우리 동네”
(사진=대이동)
(사진=대이동)

포항시 남구 대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5일 관내 취약지역인 무소마을과 대잠동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해충 집중방역을 펼쳤다.

이번 집중방역은 초여름 급증하는 병․해충의 발생을 억제하고 각종 감염병과 질병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상가 출입구, 공원 내 운동기구, 하수구, 뒷골목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정용 대이동장은 방역현장을 직접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과 해충억제를 위해 주말 없이 수고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주 3회 관내 지역 곳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