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를 위해 꼭 필요하다거나 여러분의 능력을 발휘해보고 싶은 사업을 제안해 주세요”

경기도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25일 페이스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부족 문제와 청년층 인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부문 일자리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공부문에서 6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분야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국공유지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보상대장이나 공사대장 등 각종 종이대장 전산화, 각종 안전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화예술 활동 인프라 정비 등이다.

백 시장은 “공익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시에 꼭 필요한 일자리 등을 시민 제안을 받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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