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부의 날… 미혼 10명中 8명 "결혼은 선택"
2020년 부부의 날… 미혼 10명中 8명 "결혼은 선택"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5.2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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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크루트)
(사진=인크루트)

2020년도 부부의 날인 21일 미혼남녀 10명 가운데 8명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조사됐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성인 미혼남녀 5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3%는 ‘결혼은 선택’이라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92.4%가 남성은 72.1%가 선택이라고 응답했다.

비혼주의 역시 늘어나 미혼남녀 3명 중 1명에 해당하는 30.3%는 ‘향후 혼인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비혼주의자들이 결혼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가장 크게 생각하는 것은 ‘결혼 비용(23.3%)’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배우자와의 가치관·신뢰 (23.0%) △임신 및 육아 (16.7%) △직장·연봉 등 사회적 위치 (13.9%) △내 집 마련 (10.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여성은 △임신 및 육아 (20.2%)를, 남성은 △결혼 비용 (32.3%)을 가장 큰 방해 요인으로 꼽았다.

또 비혼주의자들의 62.1%가 ‘집안 및 가족으로부터 결혼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라고 답해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에도 다소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결혼 의사가 있는 미혼남녀들은 그 이유로 △ 배우자와의 가치관‧신뢰 (39.3%) △연령 등 결혼 시기 (13.3%) 등을 꼽았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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