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동탄역,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SRT 동탄역,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5.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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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연합회와 20일 협약식…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20일 이일선 SRT 동탄역 역무매니저(왼쪽)와 윤석복 동탄상가상인연합회 회장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상권 살리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SR)
20일 이일선 SRT 동탄역 역무매니저(왼쪽)와 윤석복 동탄상가상인연합회 회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탄역-동탄상가상인연합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SR)

SRT 동탄역이 20일 동탄상가상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탄역-동탄상가상인연합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RT 동탄역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체육행사 등 각종 행사 시 동탄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보경 SRT 동탄역장은 "동탄역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상가상인연합회는 동탄상가와 능동상가, 북광장상가 등 동탄 지역 전체 전통시장을 관할하는 연합회다.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