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 벼 공동육모장 찾아 농촌 일손돕기 펼쳐
농협 부안군지부, 벼 공동육모장 찾아 농촌 일손돕기 펼쳐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5.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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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원예유통사업단, 계화농협, 군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전북 부안 농협 부안군지부와 전북농협 원예유통사업단 및 계화농협, 부안군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명은 20일 계화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육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묘판 치상작업과 나르기 작업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인근 농로와 논밭에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코로나19로 계절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영농철 농촌지역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라며"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