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진안군의회,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0.05.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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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업장 방문, 다양한 의견 귀 기울여
(사진=진안군)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사진=진안군의회)

전북 진안군의회는 제260회 임시회 일정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며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첫날인 19일에는 군 쓰레기 매립장, 무진장 축산물 유통센터, 마이산 전원마을 조성사업 부지, 마이산 연인의 길 등 10개소를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주요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20일에는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및 구름다리, 진안고원 치유숲,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부귀 시래기 가공공장, 월운정수장 총 5곳을 차례로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 를 기울였다.

군의회는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안전관리 및 사후관리 실태 등 사업장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신갑수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진안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