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소방서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천소방서는 지난 16일 가야산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하여 등산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입산자 실화 산불 주의, 입산통산구역이나 통행제한 지역 출입금지,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 논.밭두렁 소각 금지, 실화에 따른 벌칙 규정 등을 홍보했다.

이중기 서장은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감사히 생각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합천소방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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