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관 콘셉트 24일까지…포토존, 상상빌리지 운영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변화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족 단위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판교랜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판교랜드’는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 5층 패밀리 가든. 2층, 3층, 4층, 9층 등 각 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10층 토파즈홀에서는 ‘판교 힐링 카페’를 열어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가족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 힐링 카페 곳곳에 포토존을 연출하고, 10층 하늘정원에 등 ‘동물가족 토피어리’를 전시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5층 패밀리 가든에선 대형 칠판 그리기, 미니 골프 체험장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 상상 빌리지’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판교랜드 테마는 힐링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쉬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출입구 곳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매일 3회 이상 고객 시설을 살균·소독하는 등 백화점을 찾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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