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상반기 신입직원 39명 채용
신협, 상반기 신입직원 39명 채용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5.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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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일반직...18~22일 원서 접수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신협중앙회가 오는 18~22일 2020년도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 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 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 계획이 있는 신협을 대상으로 채용 신청서를 접수 받아 서류와 필기 전형을 진행하고, 면접과 최종 합격, 근무 조건은 각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의 채용 형식이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공동 채용으로 20개 신협에서 39명의 일반직을 모집한다. 일반직은 수신과 여신 등 신협의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채용 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9곳이다.

신입 직원은 서류 전형과 필기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입사하게 되며, 연령과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이 없다.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29일 예정이며, 필기 전형은 다음 달 6일 치뤄질 예정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굳게 닫힌 채용문을 열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 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협의 미래 100년을 함께 이끌 인재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