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선도 연합주부민방위기동대 격려
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선도 연합주부민방위기동대 격려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5.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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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술 진해구청장이 연합주부민방위기동대의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격려했다. (사진=진해구)
김진술 진해구청장이 연합주부민방위기동대의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격려했다.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연합주부민방위기동대를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주부민방위기동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반을 구성했다. 대원들은 2달간 청사 출입 민원 체온 측정 및 예방 수칙 홍보와 내방객 출입 시 출입자 확인 대장 작성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지속됨에 따라 경화5일장, 용원 재래시장 상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및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진술 구청장은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주부민방위기동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