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 완판 기념 기부금 전달
SK네트웍스,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 완판 기념 기부금 전달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5.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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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제작 '에이프릴스톤 a20' 2000대 모두 판매
1개 판매당 1만원씩 세이브더칠드런 총 2000만원 기부
ICT 취약계층 아동들 돕기 위해 기기 구매·교육 지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한정판. (사진=SK네트웍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한정판.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특별판이 완판됐다.

SK네트웍스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한정판이 완판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액세서리 상품을 기획·유통하는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제작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의 판매 대수 당 1만원을 해당 기관에 전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기기 구매·교육 지원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금 전달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가성비가 뛰어난 이어폰을 구매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완판이 가능했다”며 “에이프릴스톤 뿐 아니라 회사의 여러 브랜드를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