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이달 분양
서울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이달 분양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5.11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상 3층 전용 82~84㎡ 연립주택 총 52세대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조감도. (자료=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조감도. (자료=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46-1외 1필지에 건설하는 연립주택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를 이달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 82~84㎡ 총 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2㎡ 42세대와 84㎡ 10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종로구 구기동은 북한산과 북악산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함과 도심 내 조망권을 갖췄다.

교통 여건은 도보 1분 거리에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다. 자가용 이용 시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 환경은 단지 인근에 하비에르 국제학교와 세검정초, 상명여중, 상명여고, 서울예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화정박물관과 삼성출판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마리나 베이 센즈 호텔과 아난티 코브&힐튼 부산, 도곡 렉슬, 잠실 파크리오 등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쌍용건설의 설계가 적용된다.

우수한 채광 및 통풍을 위해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거실과 주방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해 넓은 수납 공간과 우수한 공간활용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등 당첨자 관리제도가 없으며, 기존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없으면 중도금 대출 LTV(주택담보인정비율)가 최대 40%까지 적용된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대표 부촌 구기동에 오랜만에 신규단지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가주택과 고급주택이 많은 종로구 내에서도 쌍용건설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은 물론 차별성까지 갖춰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주거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66-32에서 개관한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