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기존보다 열전도율이 약 7% 낮은 고효율 단열재와 압축기를 사용했고, 냉동실에 냉기를 불어 넣어 주는 팬과 냉기가 흐르는 길인 유로의 설계를 최적화해 소비전력을 줄였다.
또한 지펠 전 모델에 채용된 독립냉각방식과 내부 습도를 평균 77%로 유지하는 수분케어 기술을 적용해 식품이 신선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했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한국마케팅그룹 상무는 “출시 이후부터 10년 동안 국내 양문형 냉장고 시장 선두를 지켜 온 선두업체답게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펠의 출고가는 2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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