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예돌이 캐릭터·포토존 설치
군이 조성한 생태공원은 지난 2006년부터 21억원을 투자해 전망대 2개소, 조망대 3개소, 창포, 연꽃, 학습원, 연꽃 재배지를 조성하고, 가시연, 노랑어리연, 수련, 어리연 등 4종의 연꽃과 꽃창포, 노랑꽃창포, 줄무늬석 창포, 창포 등 4종류의 창포 등 총 1만여 본을 식재했으며, 500m에 이르는 수중산책로를 설치했다.
이번에 군은 이 산책로에 예돌이 캐릭터 모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예돌이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예당저수지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눈으로만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예돌이의 표정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설치함으로써 예당저수지의 랜드마크가 될 뿐만 아니라 재미를 불어넣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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