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 출시
캐롯손보,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4.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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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활동 때마다 자유롭게 종목 변경 가능
(자료=캐롯손해보험)
(자료=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최초 트랜스포밍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인 트랜스포밍은 한가지 보험으로 필요할 때마다 담보를 변경해 다양한 종목별 보험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골프나 등산, 자전거와 낚시 등 20여개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해 레저활동 때마다 변경할 수 있는 상품이다.

종목별로 1일 지정 활동 기준 △골프 2990원 △등산 1062원 △낚시 984원 △자전거 798원 등 각기 다른 보험료가 산출된다. 이를 통해 레저활동 중 생긴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시 최대 1억원을 지급하고, 골절로 진단된 경우 의료비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직접 운전을 해 레저활동을 떠나는 경우 하루 400원대로 원데이 운전자보험도 추가할 수 있다. 별도 운전자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필요한 종목별 위험도에 따른 보험료만 지불해 가장 즉각적이고 합리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한 신개념 상품"이라며 "다양한 레저활동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