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서울 구로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수 의원을 비롯해 4인이 발의한 조례 4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철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로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지원 조례, 서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로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곽윤희 의원은 △구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이재만 의원은 △구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다.

이번 구로구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발의된 총 4건의 조례안은 구로구 주민들의 복지와 권익증진 등 일상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내용들이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