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맞춤형 '신행' 패키지 '드리미 허니문' 출시
롯데호텔, 맞춤형 '신행' 패키지 '드리미 허니문'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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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제주 등
(제공=호텔롯데)
(제공=호텔롯데)

롯데호텔은 신혼여행 수요가 많은 봄 시즌에 맞춰 다양한 혜택의 패키지 ‘드리미 허니문(A DREAMY HONEYMOON)’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리미 허니문 패키지는 서울과 부산, 제주에 위치한 롯데호텔 체인에서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와 호텔 유형, 이벤트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 눈에 띈다. 

시그니엘서울에서는 호텔 초고층에서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보며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겟어웨이(Romantic Getaway)’ 패키지를 판매한다. 

구성은 시그니엘 프리미어 시티뷰 1박과 시그니엘서울 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크레딧, 케이크와 샴페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6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청첩장을 지참할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가격은 100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6월17일 부산 해운대의 파노라믹 오션뷰를 강조한 시그니엘부산에서는 ‘오션사이드 허니문(Oceanside Honeymoon)’ 패키지를 출시한다. 

구성은 프리미어 오션뷰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The View)’ 조식 2인, 뷰 카바나(View Cabana) 3시간 대여, 와인과 과일 커티시 등 특전들이 포함됐다. 가격은 55만원부터다.

롯데호텔서울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모먼트(Suite Moment)’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그제큐티브타워 프리미어 스위트 1박과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디너코스 2인과 와인 2잔, 르 살롱 혜택 2인, 웰컴 와인과 케이크, 픽업 또는 샌딩 1회(서울 시내 또는 공항)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80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신혼여행지로 다시금 급부상하고 있는 제주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는 ‘마이 웨딩 데이(My Wedding Day)’ 패키지를 홍보하고 있다. 

디럭스 마운틴 룸과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들꽃 향 키 홀더와 미니꽃다발, 와인과 케이크, 얼리 체크인(낮 12시)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연박 시 디너 뷔페 또는 V SPA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가격은 슬림형 28만원부터, 프리미어 오션 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형은 37만원부터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