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낮춘다'…롯데마트 '통큰절' 프로모션
'장바구니 물가 낮춘다'…롯데마트 '통큰절' 프로모션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4.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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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루 인기 생필품 등 최대 50% 할인…'1+1' 행사도 마련
롯데마트가 25일 하루 '통큰절'을 진행, 식품과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이미지=롯데쇼핑)
롯데마트가 25일 하루 '통큰절'을 진행, 식품과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이미지=롯데쇼핑)

롯데마트는 가게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4월25일 하루 ‘대한민국을 널리 이롭게 하는 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통큰절’에 지난 2010년 ‘통큰치킨’을 론칭한 이후 10주년을 맞아 국가적인 축제·기념일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통큰절’ 행사는 1월1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해 롯데마트는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신선 먹거리, 인기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 냉장, 국내산)’을 기존 판매가 대비 40% 할인된 660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LA식 갈비(100g, 냉동)’는 기존 판매가보다 40% 저렴한 1980원에, ‘완도 활전복(대 5마리, 냉장, 국산)’은 기존 판매가보다 50% 할인된 9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또,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수요가 높은 ‘영암 친환경 고구마(1㎏, 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2000원 할인된 5980원에 준비했다. ‘카르멘 그란리쎄르바 프리다칼로 에디션(각 750㎖, 카베네·카르미네르)’은 기존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1만4940원이다.

롯데마트는 카드할인 행사도 진행, 롯데·신한·KB국민·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바나나(1송이, 콜롬비아산)’를 51% 할인된 2930원에, ‘성주참외(2㎏, 1박스, 국산)’를 8000원 할인된 980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더불어 ‘1+1’ 행사도 준비했다. ‘떠먹는 요구르트’ 26종, ‘샘표 반찬통조림’ 7종 등을 절반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 티셔츠, 피트니스 의류, 실내화 등 패션·잡화 상품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날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구입한 모든 소비자에게 한정수량으로 준비된 ‘같이가요’ 접이식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응원하고자 가격 부담을 확 낮춘 행사를 기획했다”며 “단 하루 동안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