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K-OTC 신규 지정
금투협,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K-OTC 신규 지정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4.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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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상품 분석전문 법인보험대리점…23일부터 거래시작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진=신아일보 DB)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를 한국장외시장(K-OTC)에 신규 지정하고, 23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35개 생‧손보사 등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보장내용과 사업비, 투자수익률, 가격 등을 비교 분석해 제공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이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지난해 영업수익 2316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00억원이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2675원으로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 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남달현 금투협 시장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K-OTC시장 거래기업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한편, 유망 비상장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