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18일 오전 1시10분부터 ‘영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 상품을 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단독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현대홈쇼핑이 20~30대를 겨냥해 기획한 ‘불금’ 방송으로, 이들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은 천연 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와 곰표 밀가루로 유명한 대한제분이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뉴트로 콘셉트의 이색적인 화장품 패키지로 SNS에 화제가 될 만큼 20~30대 젊은 고객의 반응이 뜨거운 상품”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더블 패키지 구성을 선보인다.

더블 패키지는 스와니코코 밀가루 쿠션 본품(15g, 2개), 리필(15g, 2개), 퍼프(4개), 미니어처 쿠션(2개), 밀가루 핸드 크림(30g, 2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는 친구와 함께 쓸 수 있도록 모든 제품이 2개씩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5만4900원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화장 팁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방송 중 모든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곰표 밀가루 레트로 에디션(1㎏, 1개)’을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2030세대에게 온·오프라인과 SNS 상에서 입소문이 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영스타그램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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