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거창·합천군 무소속 김태호 당선인 "국민 소망 실현할 것"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무소속 김태호 당선인 "국민 소망 실현할 것"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0.04.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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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호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사진=김태호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제21대 총선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김 당선인은 16일  "위대한 민심이 승리의 기적을 낳았다"며 "약속을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역 대변화의 큰 정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소망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당으로 돌아가 새로운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고, 정권 창출의 중심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직 지역발전과 나라의 미래만을 생각하고 뛰었다"면서 "지지여부를 떠나 모두 제가 섬겨야할 분이고, 저와 함께 미래로 가야할 분"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대립과 갈등을 모두 털어내고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