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자매도시 안동에 코로나19 희망물품 전달
전주, 자매도시 안동에 코로나19 희망물품 전달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4.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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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희망 씨앗 키트’·‘사랑의 머핀’ 등 4종

경북 안동시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전주시는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난기금으로 안동시민을 응원하고자‘코로나19 극복 희망 물품’을 마련해 9일 안동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6년 전주지역에 폭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안동시는 제설차를 지원해 재해복구를 도왔다. 이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담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1500만원 상당의 희망 물품 4종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희망 물품 4종은 행복한 4월이 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봄맞이 희망 씨앗 키트 2000개’, 천연 살균효과와 면역력을 높이는 ‘휴대용 천연 손 세정제 키트 3,000개’, 공공 급식용 친환경 제철 농산물로 만든 ‘전주 푸드 친환경 계절 김치 500kg(5kg 100박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한 ‘사랑의 머핀 500개’이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안동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희망 물품은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위주로 대상자를 선발해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자매도시 간의 우의로 지역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봉사자가 동참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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