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택 태양광 설치비 선착순 지원
경북도, 주택 태양광 설치비 선착순 지원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4.0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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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13일부터 접수

경북도는 생활에너지비용 절감과 미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일반·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설치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각 시.군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공지된 참여기업을 선택해 사업접수(신청)를 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사업을 최종 승인한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81억원(1만4840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도.시군비 33억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3000여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신재생에너지원별 보조금 지원기준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에너지원별로 용량, 효율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주택 태양광(3㎾) 설치 공사비가 503만원일 경우, 국비 보조금 251만원과 도,시군 보조금 100만원 등 총 351만원을 지원함으로 주택소유자는 152만원만 부담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월 평균 전력사용량이 350㎾h인 가구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는 연간 50만원 정도이며, 20년이상 사용하면 1000만원 정도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자부담 금액이 다소 적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11개 시군 3,268개소)을 전국 최다 확보한 국비 161억원과 지방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보급을 확대한다.

김한수 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도민들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증대 시키고 전력자립률을 높이는 주민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북도/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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