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기부…'사회공헌' 강화
미니스톱,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기부…'사회공헌'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08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모든 상품 수익 1%
심관섭 대표 "나눔활동 동참에 최선 다할 것"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오른쪽)와 김용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은 7일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제공=미니스톱)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오른쪽)와 김용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은 7일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제공=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 차원에서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앞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 전달식장에서 공동모금회와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와 김용회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미니스톱은 대표 상품인 ‘소프트크림’ 전 상품의 본부 판매수익의 1%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미니스톱은 2013년부터 소프트크림 일부 상품의 본부 판매수익의 1%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미니스톱은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수익금 기부활동을 소프트크림 전 상품으로 확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공동모금회와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니스톱은 다양한 형태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