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 통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KB금융그룹이 지난 6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벚꽃로에 71호로 신설하는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WM복합점포의 특징은 은행과 증권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가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신규 개점을 기념해 최대 21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 입고 이벤트'를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타 증권사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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