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 ‘탄력’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 ‘탄력’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4.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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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강원 춘천 유치를 위해 강원도시장·군수가 힘을 모았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6일 평창에서 제4차 정례회를 갖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방사광가속기의 강원권 배치는 그간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강원 산업의 새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춘천 바이오산업 기반과 원주 의료기기센터, 강릉 과학산업단지, 홍천 메디컬허브연구소, 철원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시너지를 통한 발전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사광가속기는 이미 2기가 남부권에 구축 운영되고 있어 차기 가속기는 통일 이후 국토의 중심이 될 강원권에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달 26일 방사광가속기 춘천 구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방사광가속기 이용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도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에 구축하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등 춘천 유치에 뜻을 함께했다.

한편 춘천시정부는 지난해 11월 방사광가속기 유치 선언을 시작으로 ‘춘천시-강원도-강원대학교’ 3개 기관 업무협약 및 대내·외 홍보 등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시정부는 강원미래과학포럼개최, 대시민 홍보 강화 등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유치계획서 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방사광가속기 사업부지 대상지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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