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전기공사협의회와 입장권 1000매 구매 약정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일 서춘수 군수와 군 전기공사협의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에서 군 전기공사 협의회는 입장권 1000매 구매의사를 전했다.
맹중철 군 전기공사 협의회 회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협의회 소속 회원들도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엑스포 홍보 등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 군수는 입장권 구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업체들의 엑스포 관람 등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경남도가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다.
1차 예매 기간인 6월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일반 6000, 청소년 4000, 어린이 2000)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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