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민원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종 민원분석을 통해 민원행정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고 2일 밝혔다.

계획을 보면 △원스톱 집중 민원 바로 처리 추진 서비스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서비스 등이다.

앞서 전담팀은 방문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민원행정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을 김지철 교육감과의 감담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자리에서 “기다리는 민원행정이 아닌 움직이고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펼쳐 민원만족도를 대폭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간 민원 처리 현황을 보면, 방문민원의 경우 2017년도 310건, 2018년도 439건, 2019년도에는 62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아일보] 내포/김기룡 기자

김기룡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