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의정활동비 20% 반납
경기 광주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의정활동비 20% 반납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04.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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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도 광주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급여 성격에 해당하는 의정활동비 20%를 반납하기로 의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조치이다.

반납 예산은 3개월간 의정활동비 20%와 국외 출장여비 등 의회운영비로,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삭감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제275회 임시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