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테디셀러 '아침햇살·초록매실' 아이스바 출시
웅진, 스테디셀러 '아침햇살·초록매실' 아이스바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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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 맞은 대표음료…최초의 빙과제품 선봬
신제품 아침햇살·초록매실 아이스바. (제공=웅진식품)
신제품 아침햇살·초록매실 아이스바. (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은 대표 스테디셀러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을 각각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구현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웅진식품이 아이스크림을 시장에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신제품 ‘아침햇살 아이스바’는 아침햇살 음료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스바 안에 찹쌀떡을 첨가해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초록매실 아이스바’는 초록매실 특유의 상큼함과 함께 사각사각 씹히는 시원한 얼음 알갱이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각 1500원이다. 

한편, 웅진식품이 1999년 출시한 아침햇살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쌀음료다. 같은 해 출시된 초록매실 역시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최근 340밀리리터(㎖) 소용량 페트 제품을 새로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박애리 웅진식품 빙과류 담당 팀장은 “아침햇살과 초록매실 고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색다른 시원함을 접목한 웅진식품 최초의 빙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침햇살과 초록매실 아이스크림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