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광역철도, 반드시 착공되어야 합니다”
“서부광역철도, 반드시 착공되어야 합니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3.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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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을 이용선 후보_서부광역철도 조기착공 공동공약발표 기자회견 모습.(사진=이용선 후보 사무실)
서울 양천을 이용선 후보_서부광역철도 조기착공 공동공약발표 기자회견 모습.(사진=이용선 후보 사무실)

이용선(양천을), 강선우(강서갑), 서영석(부천시정), 정청래(마포을), 진성준(강서을), 한정애(강서병)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6인은 31일 오전 9시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서부광역철도의 정상 착공을 촉구했다.

후보들은 이 자리에서 “서부광역철도 원종~홍대선은 서부권에 부족한 도시교통 인프라를 보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줄 필수사업으로 반드시 착공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국토교통부가 제3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조속 실천하고 역세권 개발계획 등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교통낙후지역인 양천구 신월·신정동을 지역구로 둔 이용선 후보는 “양천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에는 늘 교통문제가 있었다”며 “경전철이 필요하고 광역철도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노선안)
(노선안)

한편 후보 6인은 서부광역철도의 성공적 착공과 완수를 위해 당선된다면 ‘서부광역철도 국회의원모임’을 결성해 관련 현안에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