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경찰서는 “군청 등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홍천경찰서에서는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점검현장을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 예방의 의지를 전달하였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시민들을 두 번 울리는 범죄 예방 등 홍천군 관내 민생치안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일환으로 본서 및 지구대·파출소까지 청사 출입구·사무실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특히 좁은 환경 속에 장시간 근무하는 밀집 근무환경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근무 중 하루 4번 이상 환기를 시켜 공기 중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을 낮춰 직원들의 코로나19 전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마주 앉아 식사하지 않기, 각종 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 시차 출·퇴근을 시행하는 등 경찰서 내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최승호 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예방 활동을 할 것이며, 홍천경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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